연구데이터 개념
“연구데이터”란 연구개발과제 수행 과정에서 실시하는 각종 실험, 관찰, 조사 및 분석 등을 통하여 산출된 사실 자료로서 연구결과의 검증에 필수적인 데이터를 말한다.
미국 국가조사위원회에 의하면 “출판을 통해 과학적 연구결과, 연구데이터, 재료를공유하는 것은 과학적 진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이다. 양호한 양질의 출판 과정은대중의 관심 사항이다. 그러므로 저자들은 다른 연구자들이 자신들이 수행한 연구를 검증하고 재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리고 다른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를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데이터를 공유해야 한다.” 고 하였다.
※ 이인재, 「연재6: 데이터의 관리」, 대한피부미용학회지 제11집 3호, 2013, p.414
※ KIRD, "대학원생을 위한 연구윤리"
연구데이터 출판
연구데이터를 출판한다는 의미는 연구데이터를 공개한다는 의미를 가지며, 출판된 연구데이터는 논문 식별자와 같은 DOI를 발급받게 된다. 연구데이터 등록을 통해 연구데이터가 공유되면서 상호 검증이 쉬워지고, R&D 연구비의 불필요한 중복 투자가 줄어들을 수 있다.
(출판시 주의사항)
1. 연구데이터는 데이터를 생산한 연구자가 충분한 검증을 통해 데이터를 공유해야한다.
2. 데이터에 대한 저작권을 명시해야한다. 윤리적인 갈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라이센스를 반드시 명시하고, 인용의 경우 레퍼런스를 명시해야한다.
3. 개인정보를 포함한 연구데이터는 철저히 검증 후에 공유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