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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연구데이터 수집·활용' 관련 자문회의 개최
등록일 : 2022-10-26 조회수 : 2192

정부가 국가 연구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법령 제정작업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회의실에서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연구데이터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가연구데이터 수집 및 관리·활용 체계 확립'에 필요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신은정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박사가 '연구데이터 현황 및 정책연구 추진 계획'을 주제로 발표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관계자, 연구데이터 정책·제도 연구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주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 전략적 차원에서 연구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국내외 연구자 간 능동적 협력 연구를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데이터와 정보기술(IT) 기반의 디지털 연구 체계 확립과 이를 통한 혁신 연구 성과 창출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연구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국가연구데이터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이번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범정부 차원의 국가연구데이터 플랫폼 체계 확립을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가칭 '국가 연구데이터 제공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연내 마련하고, 이후 법령을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2510463998852